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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위의 가을풍경들

집주위가 완연한 가을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문을 닫고 자야하는 곳

이라 전기장판을 켜야 생활을 할수 있을 만큼 하루하루가 달라 지는 모습입니다.

 

해질무렵이라 햇빛을 받은 단풍잎이 샛노란 모습으로 변합니다.

온 동산이 노오란 색갈로 물들여 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거주하는 숙소의 모습입니다 수련관으로 사용한곳으로 큰 집입니다.

백일홍밭도 겨울채비모드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부지런한 옆집 권사님 가정에서 가꾼 채소밭입니다 온갖채소류는 자급을 합니다.

저희들은 거저 흉내만 내다가  먹을때는 같이 먹는 얌채 비슷한 부류가 됩니다.

감이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올해는 약을 치질 않아서 수확이 적지만 맛있는 단감입니다.

 

떨어진 단풍잎들이 아무렇게나 나둥거립니다 바람이 불면 산천에 흩어 지겠지요.

 

 

밖에 솥을 걸어놓고 물을 대우고 감자를 굽고 개밥을 만들고 합니다.

 

잘익은 감자먹기가 뜨거워서 야단이긴 해도 맛이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라 그림으로 나마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