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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바도기아 젤베, 파샤바 계곡

 터키 지방의 색다른 모습이 순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낙타 바위 모습이 있는

젤베계곡을 가면서 차창에 비친 이색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빳습니다. 무거운

망원렌즈를 가지고 다니는게 고통스럽긴 하지만 차창을 통해서 찍기는 멋집니다.

 

 

낙타바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남김니다.

낙타같이 생긴 바위가 있는가 하면 사람모습 짐승모습들도 보입니다.

 

곳곳에 이런 동굴이 있는 바위산이 많습니다 박해를 피해 도망다니는

사람들에게 피난처가 됩니다.

 

 

파샤바는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펼쳐져 있는 계곡입니다. 현지 사람들은 버섯바위 위에

요정들이 살고 있다고 믿어 '요정이 춤추는 바위'라고 합니다.이 곳도 다른 계곡들과

 마찬가지로 속세를 떠나 신앙생활을 했던 수도사들의 골짜기라고 합니다.

 

좀 더 들어가보면 교회터도 있는데 일정이 모자라 한바뀌

돌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곧 떨어질것 같이 아슬아슬한 모양으로 연출을 합니다.

이중위님 김중위님 표정이 이제는 활짝모드로 바뀌었습니다.

고산지대는 나무한포기 심을수 없는 산들이 많이 있지만

땅은 기름지고 풍부한 편입니다.

앙카라에서 갑바도기아까지 3시간 갑바도기야에서 숙소인

꼰야(성서상의 이고니온)까지는 4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