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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에 들어가는 입구의 매표소 입니다.

사진으로만 접하든 곳을 본다는 설레임이 앞섭니다.

 

입구 오른편에 있는 야외 음악당 "디오니소스"

지금도 여름에는 음악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객석 부분은 리모델링이 되어 있습니다.

필로파푸스 언덕의 프로펠리아, 파르테논 신전의 입구입니다.

수천년간 웅장한 자태를 보여 주며 아테네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은 전쟁과 지혜의 신이자 아테네의 수호신이기도

 한 아테네 여신을 모시던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균형 잡힌 건축물로

불리며 도리아 양식의 건축물 중 최고봉으로 꼽히는 이 신전은

규모 면에서 아크로폴리스에서 최대이며 한때 아테네가 폴리스

 동맹국 사이에서 제국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시기 델로스 동맹의

금고로 이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B.C 4세기경 페리클레스가 설계 하고

조각가 피아디아스가 총 15년이나 걸려 완성한 건축물로 현재 UNESCO

고적 1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역사흐름과 함께 신전에서 교회로, 

이후에는 사원으로  사용되다 급기야는 터키인들의 화약고로

이용 하였습니다. 1687년, 베네치아인들이 발사한 대포로 인해 지붕이

날라가는 파괴가 됩니다. 고대 그리스인의  예술적인 업적이며, 찬란했던

과거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온 인류의 귀중한 보물 입니다.

여섯개의 소녀상이 머리로 받치고 있는 에렉티온 신전.

수 많은 세월과 사람들의 발길로 돌이 미끄러워 조심 해서

 다녀야 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보수중이고 긴 여행으로 지칠만도 한데

우리팀은 즐겁기만 합니다.

부분적으로 보수한 대리석은 색깔로 차이가 납니다.

 

 

파르테논 신전뒷벽에서 내려다본 아테네 시내.

참고가 되기위해 보수 이전의 모습을 사진첩에서 담아 봅니다.

 

 

 

사도바울의 순례지 아레오 파고 언덕.

아레오 파고 언덕에서 바라본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언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