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에서 3시간을 달려 그리스 제2의 도시
데살로니카에 해질무렵에도착을 합니다.
데살로니카는 그리스의 두번째 큰도시이며 마게도냐의
옛 수도입니다.그리스인들은 데살로니끼라고 합니다
이곳은 군사요충지며, 상업도시며, 철학의 도시였습니다.
BC 315년에 알렉산더 대왕의 이복동생 카산드로스에 의하여
설립되었고 자기 아내의 이름 데살로니끼를 따서 세운 도시입니다.
해변에 있는 성 디미티리오스의 화이트 타워.
하루 9시간의 버스여행과 수도원 순례를 마쳐도
건강을 유지하시는 김 권사님 내외분.
그리스에서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터키로 향합니다.
해변가에 잘다듬어진 공원에 석양이 집니다
1912년 발칸전재때 불가리아군 보다 그리스군이
먼저 점령을 해서 그리스 영토가 되었다고 합니다.
천년이 넘는 교회가 28개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그리스인들이 믿음이 있어서 잘 전해질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만큼 생활이 교회 중심인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는 그리스인들의 모습에는 국가 부도
위기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보이질 않습니다.
거리 곳곳에 교회당의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