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그리스 일정을 마치고 터키로 가는길
국경가까이 가면 이상하게도 마을에 기독교회도 있고
회교회당도 보입니다. 피비린내 나는 지난 세월의
역사가 있겠지만, 그래도 공존하는 모습이
이방인의 눈에는 참 부럽게 보입니다.
기독교 국가인 그리스에 있는
회교회당의 모습입니다.
길을 가다가 만난 현대자동차가 너무 이쁘 보입니다
자랑스러운 모습에 어깨에 힘이들어 갑니다.
그리스국경에서 터키로 넘어가는 국경 검문소는
엄격합니다 앙숙간이 두나라의 관계가 나타는 모습입니다
타고온 버스에서 터키쪽에서 온 버스로 갈아 타야만
됩니다 가이드와 기사는 바로 그리스로 돌아가고
우리는 군인들이 많이 보이는 터키로 입국을 합니다.
국경에 관계없이 막통과를 하는 EU국가와는 달리
이곳이 EU국가가 아님을 느끼게 합니다. 터키국민이
8천만을 육박하니 EU국가가 되면 EU의회의 의원수가
국민의 수에 비례를 하니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EU강대국들이 제일 꺼리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확달라진 국경부근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시골모습 같기도 합니다.
이스탄불 가기전에 묵은 호텔은 특급이라 시설이 좋았습니다
이번여행에 특급호텔을 네곳이나 묵는 기분좋은 여행이였습니다.
동해하신 김 권사님 내외의 선택이 탁월하셔서 감사드립니다.
터키여행의 마지막밥이며 또 여행의 마지막 밤이기도 합니다.
내일 이스탄불의 톱가드 궁전을 구경을 하면 바로 공항으로
가고 비행기 안에서 하룻밤을 세우면 인천이 됩니다.
회교사원의 상징인 뾰쭉탑이 호텔 근방에도
보입니다 첨탑의 이름은 미라넷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