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중학동문 3가정이 모아둔 계금의 후원으로
캄보디아의 앙콜왓과 베트남의하롱베이를 구경코자 부산김해공항에서 베트남 여객기
에 탑승을 합니다. 대구출발 새벽6시라도 수학여행가는 학생들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전번 베트남여해때와는 달리 한국인 스튜더스가 있어서 참 편리했습니다.
이륙할 활주로에 도달했습니다 우회전을 해서 곧장 하늘로 날기위해 굉음을 내며 출발합니다.
치고 올라가는 비행기는 항상 긴장감이 밀려 옵니다 잘 뜨기나 할려나 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합니다.
조개구름들이 한가롭게 하늘을 덮고 있는 중국과는 달리 아래의월남에는 비구름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사이공 탄손누트 공항에 내리기 위해 착륙을 합니다 월남땅을 네번째 보아도 가슴이 뜁니다.
탄손누트공항에서 두 시간을 기다리다가 캄보디아 씨엠림으로 가는 베트남 항공기를 갈아탑니다.
캄보디아의 씨엠림 공항은 걸어서 공항에 갑니다 비가와야 버스가 운행이 된다고 합니다.
고풍스러운 건물과는 달리 통관절차가 생략이 됩니다 여행사에서 사전에 급행료를 지불해서
무사통과라고 합니다 물론 여행객의 부담이지만 관리들의 부패한 단면을 보는거 같아 웃습니다.
호텔로 가는 길거리 모습은 잘 정돈할려고 노력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시간을 돌려
70년대 초로 돌아가는 기분이 납니다. 호텔이나 관공서, 식당등의 건물이 많습니다.
저녁을 먹을려고 들어간 대형식당은 부페인데 중국식, 한국식, 현지식들이 있는데
전부 한국인관광객들입니다. 인도지나 반도중에 유일하게 황토흙이 있는 나라라서
우리나라에 나는 채소는 모두 재배가 된다고 합니다. 갓 김치나 배추김치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습은 식당의 반입니다 반대쪽에 이만한 식당이 있는 대형식당 입니다.
7시부터 30분간 캄보디아 전통공연을 합니다. 캄보디아 춤은 동작이 느리고 해서
식사하면서 대부분이 보는데 이해 하기가 힘이 드니까 본다는게 힘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