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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사원( Angkor What )

캄보디아하면 앙코르왓를 연상시킬만큼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왓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인거 같습니다.   최빈국 중의 하나인 캄보디아지만, 앙코르왓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그나마 캄보디아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1인당 20불에

해당하는 입장료를 내고 사진이 찍힌 패스를 목에걸고 다시 버스를 타고 입장을 합니다.

외국인 중에 한국인과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높습니다.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입니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60년 프랑스 식물학자

앙리무오가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습니다.

12세기 전반에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하였으며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왕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하였습니다. 앙코르왓은 힌두교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원 주변의 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적으로 부터 침략을 방어하는 넓이 200미터의 해자 입니다.

 

 

앙코르왓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미터, 남북으로 약 1,300미터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습니다. 높이 65미터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히말이야산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사원의 회랑도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합니다.

신전에 필요한 제물들을 준비하든 곳이라고 합니다.

크메르인들은 그들이 믿는 힌두교를 배경으로 앙코르와트(왕도의 사원)를

건설했는데, 인도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건축양식이나 석조등은 앙코르제국의

독자적인 양식을 갖춰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손꼽힌 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딸린 휴게소가 있는 호수주변은 앙코르와트의 대표적인 포토존 입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장대한 규모에 37년에 이 장대한 건물

을 다 완성했다고 하니 백성의 피눈물이 엉퀴어 있는것 같아 마음이 답답 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가파러게 올라가면 천상의 세계가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모자를 벗고

들어가야 되며 짧은 치마나 무릎이 나오는 반바지는 입장을 할수가 없습니다.

힘들여 올라가서 내려다본 사원의 모습이 웅장합니다.

천상의 세계를 구경한 관광객들이 동료를 기다리거나 아니면 겁이 나서 올라가지 못한분도 있습니다.

 

천상의 세계에도 목욕시설이 있습니다.

 

창문에 세워진 돌 기둥들의 모습입니다. 바람이 이 기둥을 통과하면 센 바람이 된다고 합니다.

천상의 세계에서 내려다본 지상의 모습입니다.

천상의 세계를  구경한 관람객들이 다시  내려온 지상의 세계입니다.

오랫동안 잊혀졌던  크메르의 역사가  앙코르왓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그 잊어버린 신화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오랜 내전과 관리소홀 등으로 이미 중요한 유적의 대부분은 소실되거나 도난 당한 지

오래되어서  안타까움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대제국을 건설한 선조가 남긴

 유산으로 인해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캄보디아는 공장시설이 없어서 공산품이나 전기 등을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고 베트남,

 태국 등의 인근 국가에서 많은 차관을 빌려사용하기 때문에 많이  힘이 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