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60호인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1863년 철종14년 병산(屛山)이라는
사액을받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헐리지 않은 47개 서원과 사당중에 한곳입니다.
하회마을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가는길이긴하지만 아직도 포장이 되질 않은 비포장길이라 놀랬습니다.
입구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2층 누각 만대루는 강당과 휴식공간을 위한 복합공간이라고 합니다.
입교당(入敎堂)은 강의를 하던곳이며 왼쪽방은 지금의 교무실 오른쪽방은 원장실이라고 합니다.
왼쪽건물인 서제는 도서실과 숙소인데 신참들이 사용하던곳이라 합니다.
오른쪽 숙소인 동제는 나이든 고참들이 묵었다고 합니다.
강의동 뒷편에는 사당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두칸이 있습니다.
뒷쪽에서 보는 만대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