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대변항에 멸치회를 맛볼려고 떠나는 동대구에서 부전으로 가는 3량의
열차가 만원이다 두시간 반의 즐거운 기차여행이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실버고객이 많습니다 우리일행과 비슷하게 기장역에 내리는 팀이 많았습니다.
한옥 형식으로 지은 경주역이 정겨워 내려서 찍어 봅니다 고향땅이라 더 정감이 가나 봅니다.
평일인데도 이용고객이 많습니다.
대변항에는 멸치축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거 같았습니다.
멸치젖갈을 어릴때부터 먹어서 좋아하는데 짠맛때문에 요즘 잘 못먹습니다.
찾아간 식당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을 했는데 만원입니다.
멸치무침회 먹다가 앗차 하고 찍었습니다.
멸치찌게와 밥을 먹습니다 멸치회 3인분정도 2만원 찌게는 1만오천원 정도 입니다.
이곳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오는 대변항의 모습.
어릴때 어머니가 즐겨 해주시던 까지메기(?)쪼림이 생각나 구입을 합니다.
힘차게 출어하는 어선에 만선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가차안에서 바라보는 월내 앞바다의 모습 어릴때는 이곳에 돗단배를 볼수 있었습니다.
옛모습 그대로인 동해남부선의 역사들이 고색창연한 모습으로 있다는데 정겹기만 합니다.
할아버지 집에 갈때나 누님댁에 갈때 많이 다녀본 철길에 추억여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