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범물간 4차 순환도로공사의 일부가 3일 오전 11시부터 당분간 무료 개통되었다.
앞산터널로 7,395m 구간 중 4차 순환도로공사가 완료로 40분 걸리던 상인동에서 범물까지
앞산터널로를 통해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총 연장길이 104km의 왕복 6차선인
이 도로는 지난 2007년 처음 공사를 시작해 5년여 동안 46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년여
공사 끝에 개통됐다. 편도 3차선 앞산터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4,392m의 앞산터널과
912m의 범물터널, 그리고 지상 43m 높이의 파동고가교는 하부주택지에 소음과 진통 최소화를
위해 슬라브 이음새가 없는 신공법으로 건설됐다고 한다. 터널 내부에는 화재시 자동 온도를
감지해 4m 간격으로 설치된 소화전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내-외부를
24시간 360도로 회전하며 감시하는 최신 고화질 CCTV가 350m 간격으로 27대가 설치되어
있어 비상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무료로 개통되는 첫날 한번 달려보았다..
범물에서 상인동 까지 개통이 되었습니다 4차순환선의 완성의 길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어제부터 유로화가 되었습니다 소식이 늦어 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