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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 묘소

 김태한 교장 선생님 은혜 감사합니다. 복음동문 방지현, 이용숙, 김성숙, 오늘 교장선생님

묘소를 사모님과 아들 김영동 교수와 찾아 가보니 표식이 없는 묘소앞에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꽃이 있었습니다. 돈이 있다고 이렇게 할수가 있습니까 ! 가깝지도 않는길에

아름다운 조화로 꾸며 놓아서 놀라왔습니다. 아름답고 그 고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슨 표시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가셔서 이런 제자들의 정성을 보신 사모님이 우십니다.

꼭 고맙다고 말을 전해 달라면서 당부를 하십니다. 예 제가 꼭 전하겠습니다 답을 합니다.

 

 옆에는 큰따님이 갔다가 놓으신 생화송이가 있습니다.

 복판 중앙메 흙모양이 약간 다른곳이 교장선생님 묘소 입니다.

 꽃을 보시면서 감격해 하시는 사모님의 모습입니다.

 이름을 하나 하나 보시면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6월 13일 이용숙 김성숙 회원들이 마지막 가시는 교장선생님 몸이라도 우리가 씻어 드려야

되겠다며 병실에 찾아와서 교장선생님의 마지막 목욕을 시킨 두동문의 이야길 전해드렸드니

꼭 고마운 마음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의 모습을 다시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여러분

과 같은 후배가 계시다는게 얼마나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한 일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