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기차여행을 했습니다. 동네이웃 5가정이 함께 떠나는
협곡열차여행을 축하하듯 날씨도 맑고 처음타보는 경북선 열차여행이 좋았습니다.
처음내려보는 경북북부지방 예천역인데 많이 와본 착각을 일으키는 예스런 모습이 정감이 갑니다.
역앞에 기다리는 전세버스로 무섬마을로 떠납니다.
도착한 무섬마을은 참 아름답게 꾸며진 양반마을이였습니다.
뒤쪽에 보이는곳이 무섬마을이고 마을을 연결해주던 외나무 다리왼쪽에 새로만든 교량이 보입니다.
건너보았는데 긴장을해야 건널 수 있을만큼 어려웠습니다 우리일행이 중간에서 빠지기 까지 했습니다.
잘꾸며진 마을 전체가 부자마을 같았습니다.
분천역으로 달려가서 여행사가 제공한 점심을 먹습니다 일정이 빠듯해서 가이드가 재촉을 합니다.
분천역의 모습 봉화라 봉화도령이 생각이 납니다.
아내가 사진을 찍는 뒷편에 보이는 열차가 탁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협곡열차 모습입니다.
확트인 전망으로된 열차가 3량이 연결되어있고 한칸에 60명이 타고 전국에서 신청을 하니
확보할수 있는 자석이 많지를 않다면서 로또복권에 당첨된 행운이라고 가이드가 폼을 냅니다.
11월 1일이면 북부지방이라 단풍이 지났다고 생각을 했는데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꽃밭도 세평이라는 역무원의 시가 인상적인 작은 역입니다.
환상적인 단풍을 보다보니 강원도 철암역에 도착을 합니다.
협곡열차는 이곳에서 2시간을 머물다가 오기때문에 반대편에 오는 무궁화를 타고 분천역까지 돌아옵니다.
철암역에서 사진을 찍는데 찍사가 사진 찍기가 어럽습니다.
봉화 닭실마을 청암정까지 오늘의 일정이 마칩니다. 영주역에서 동대구로 가는 열차로 돌아옵니다.
일인당 79,000원의 경비로 점심제공하고 연계차량이용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지역마다 코레일
에서 실시를 합니다. 겨울에는 눈꽃열차라는 이름으로도 계속되는 코스인 오지마을 협곡여행 입니다.
동대구역 출발 아침 8시10분에 도착은 밤 10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