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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들이

영도다리, 자갈치, 부평깡통시장과 오륙도 해맞이 공원등을 돌아보기위한 부산투어가 정원11명인데

한명이 결석을 해서 10명이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안내를 맡겠다는 부산사령관님의 배려가

있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사양을 했습니다. 어린이날 공휴일리라 많은 인파가 모여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부평시장은 발디딜틈도 없고 주차할곳은 더더욱 없었는데 부근의 교회에 주차하는 덕에

무사히 시장투어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 밝은 날씨가 상쾌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을 애도하는 글귀가 보입니다.

영도다리 위를 걸어면서 함께 찍어 봅니다.

다리가 올라가고 해양경찰 배가 다니면서 분위기를 돋웁니다.

집중하는 눈길들이 재미가 있습니다.

 

삼각가를 놓고 전원이 함께 섰습니다 나이드신 분이 저들과 띠동갑입니다.

부평시장에서 비빔당면과 오뎅국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발부칠곳이 없을 정도로 복잡해서 시장맛이 났습니다.

 

 

오메기라는 떡인데 맛이 좋았습니다. 팥고물을 좋아하는줄 알고 일행이 추천한 떡입니다.

먹을거리도 많고 여러가지 살것이 많았지만 워낙복잡해서 자리를 옮깁니다.

 

오륙도소계를 한 부산사령관의 안내대로 찾아 봅니다.

강원도 정선에서는 오천원을 받는데 부산은 인심도 좋게 무료로 스카이 워크를 공개 합니다.

 

 

멀리 해운대가 보이는곳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이정도 높이도 올라오질 못해 쳐지는 일행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하니 힘이들지만 행복하게 웃고 좋아하는 모습에 우리내외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