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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도시구경

프레드릭 보그성 관람후 코펜하겐의 중심지에 있는 시청을 구경하려 갑니다.

거리에 가로등이 전신주가 아닌 줄로 메달아 놓은것이 퍽이나 인상적입니다.

 

 

시청광장에 결혼식을 하는 신랑신부를 만납니다 지인들이 모여서 축하를 하고

와인 한잔씩 하고 축하를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우리가 배워야할 멋

진 모습을 보는거 같아 감회가 깊었습니다. 아래사진은 하객들 전부 모습입니다.

우리일행들이 뜨거운 박수로 이들의 앞길을 축하해 드렸습니다.

시청사 입구입니다.

1층 홀은 갤러리로 시민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제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사 옆에 있는 안델센의 동상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입니다 계단에 내려오는 젊은이들이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2,30대가 국회의원이고 오른편의 자전거가 국회의원들의 자가용

이라고 합니다. 참신한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나라를 운영케 하는 멋

진 국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을 생각케 합니다.

 

 

서울로 치면 명동에 해당한다는 번잡한 거리를 지나 점심식당으로 걸어갑니다.

 

 

스페인의 국교는 개신교인 루터 복음교회 입니다. 평생에 4번 교회에 간다고 합니다.

태어날때, 세례받을때, 결혼할때, 장례식때라고 합니다. 한국교회 교인으로 많은 생각

을 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어슬퍼 보이지만 이슬람이 한발도 들어오지 못하는 생활

신앙이 몸에 익어있는 모습들이라 존경스럽기 조차 했습니다.

터키냄새가 나는 안카라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평균기온이 13도 정도라 봄옷을 입고 다녔습니다만 추울때도 있었습니다.

 

 

인어상이 있는 부두근방에 있는 이쁜교회의 모습.

요트들이 어딜가나 많이 보입니다 국민소득 7만불의 나라다운 모습입니다.

인어상을 보면 작은 실망을 한다는 가이드의 말과 달리 멋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