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박물관에 가서본 어릴때 아버지 자전거 같은 모양의 자전거를 봅니다.
키가 작아서 한쪽다리를 중간에 넣고 삐뚤어진 자세로 타고 다니다가 안장에
올라가서 탈때쯤에는 그렇게 좋았는데 힘들어도 뒤에서 잡아주시면서 가르쳐
주시던 아버지의 생각이 나는 자전거를 봅니다. 요즈음은 키에 맞는 자건거들이
있어서 한쪽 다리를 넣어 패달을 밟는 어린 친구들을 볼수가 없다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고가의 산악자전거가 거리를 누비지만 아버지 자전거가 더 정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