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 부터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산재해 있는 산소들을 한곳에 모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500평에 가까운 산소가 있는곳에 모을 수 가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여러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5년전에 산소를 조성하기 시작해서 어제 부로 이장을 다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묘 이장을
하고 나니 만감이 교차를 합니다. 동생묘 옆 이전부분에 저희들 내외가 가기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와석 밑에
화장을 하고 내외가 들어가니 장소도 넓고 벌서 20위가 이장을 마쳤습니다. 자손들 교육을 잘 해서 잘 가꾸어
나갈수 있길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몸으로 솔선수범을 한다면 잘 이루리라는 마음이 한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