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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경주계림초등학교 5학년2반 2015년 모임

 

경주감포 대본리 바닷가 금강횟집에 오늘도 서울,부산,울산, 대구, 경주에서 선생님 뵈러 모입니다.

다모이면 먼저 선생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선생님은 미수(88세)이시고 제자들은 칠순이다. 선생님께서 인사를 하십니다.

미수기념으로 금반지 3돈은 선물로 준비를 했습니다.

횟집 바로 옆이 노래방이라 편리합니다.

마지막은 친구여를 부르며 우정을 다짐니다.

노래방 주인말이 최고령 입장객이라며 서비스도 해주어서 기분들이 좋습니다.

횟집 2층이 숙소입니다. 이렇게 술판이 이어지면 밤 2시정도는 갑니다.

그래도 전에는 날밤을 세웠는데 많이들 약해진거 같습니다. 숙소대금은

일인당 3만5천원이면 저녁회와 방 그리고 아침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경우

방을 3개줍니다. 선생님과 저, 그리고 여학생 한방, 남학생 한방에 잡니다.

약주 값은 별도 계산입니다.

아침에 일출을 찍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앗차 놓쳤습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시는 선생님을 따랐는데 70제자가 힘이 듭니다 ㅎ

월성원자력 지나면 주상절리가 있어서 구경을 갔습니다.

 

해안경계 철조망을 걷어내니 이런 비경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녀들이 작업을 마쳤는데 수확이 없다고 합니다.

왼짝이 제자인데 선생님이 에스코트를 해서 오십니다. 다리가 불편하니 선생님이 주의를 하십니다.

해풍을 맞으며 정자에 쉬다가 경주에 가서 복어지리로 점심을 하고 헤어졌는데 주당들은

대구에 뭉치고기가 유명하다고 대구에 와서 뭉치고기를 먹고 동대구 역에서 서울로 보냈

습니다. 내연은 5월12일(목)에 만나자고 약속들을 합니다.집에 오니 몸쌀끼가 있어 쉬고

있는데 선생님이 전화를 하십니다. 최군 잘 갔는가 ? 서울아이들은 다 보냈나 ? 일찍 전화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

 La Vita E Bella, Life Is Beautiful,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