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셋째날 순천 정원과 갈대밭


진도군청 부근 이레식당에서 정갈한 한식을 먹고 오늘의 종착지 순천을 향합니다.

목포에서 순천까지 고속도로가 잘 만들어져있어 편하게 접근합니다. 몇년전 순천

 정원박람회를 열었던곳 인데 순천정원으로 순천시에서 잘 보존이 되고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비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든 곳인데 경로우대로 입장이 되는곳 입니다.




구름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 정원을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내부면적이 넓다보니 순회차를 타고 이곳 저곳을 다녀 볼 수가 있습니다.



인공으로 만든 정원이라서 그렇지만 5월경에 장미가 피었을때가 절정인거 같았습니다.


순천정원구경을 마치고 자동차로 갈대밭으로 이동을 합니다.

 순천만 갈대밭은 순천시내를 흐르는 동천과 상내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이 만나 바다로 바다로

흘러들기까지 3이르는 물길 양편으로 빽빽한 갈대 군락이 50에 걸쳐 펼쳐진 곳이다.

순천만 갈대밭을 배경으로 인정샷을 남깁니다.



갈대밭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물길과 닿는 지점까지 걸으며 갈대밭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한 여름의 싱싱한 갈대밭을 본다는 것도 색다른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