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좌모는 코끼리 모양의 석회 절벽과 푸른잔디밭이 인상적입니다.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왕이 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벌판이라고 감탄해서 나온말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관광지에 가면 많은 한국인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숙소에서 저녁에는 남녀대항 윷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즐겼습니다.
긴장하면서 다닌 이틀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먼길을 다녀오는 일정이 있지만 평화공원에 간다
는게 마음이 설레입니다. 2차대전 말엽 일본의 총알받이로 죽은 선
배들을 만나려 갈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