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2반 친구 김재연이 안장되는날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향했습니다.
잘 가꾸이진 대전현충원이 가을에 물들여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 50여년전 먼저간 전우의 묘를 찾았습니다. 1966년12월8일 전사
김상평 전우 그가 전사한 현장에서 내가 있었습니다. 얼굴을 잊은지 오래이고 난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발인예식이 행해지고 있지만 친구는 다음차례 입니다.
3시가 다되어가니 영구차가 도착을 합니다.
발인식은 생략이 디고 바로 장지로 갑니다.
가족들이 시토를 합니다 위는 미망인, 아래는 재연이 동생입니다.
같이간 손두식 동문이 시토를 합니다.
비통해 하는 유족들
잘가시게 재연아 ! 하늘나라에서 우리 만나자구나.
아들과 딸이 함께 있습니다.
장례가 끝나고도 떠나지 못하고 우는 미망인.
유족들이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