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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2)

울릉도 2일째 가슴설레이는 날이다. 독도에 입도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마음을 채우고 있습니다.

아침을 7시에 먹고 저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엘드라도호에 승선을 합니다.

일기예보에 파고가 2~4미터라고 하드니 출항직전에 오늘 독도에 상륙을 할수 없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1시간 반쯤 달리니 선창으로 눈에 들어오는 우리땅 독도가 보입니다.

뒷간판을 개방하고 독도의 북쪽면을 배가 정지를 해서 머물며 사진을 찍게 합니다.

휴대폰이 좋아서 전국민이 카메라 맨이니 자리 확보가 힘이 듭니다.

우리일행이 많으니 자리를 잡기가 용이합니다.


상륙못하는 마음이라도 달래듯이 갈메기가 울어줍니다.

독도부근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해경의 모습에 가슴쁘듯합니다.

돌아오는길에 파고가 높아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2시에 점심을 먹고 오흐에는 섬일주여행을 시작합니다.

남면, 서면, 북면에서 터널을 지나 도동에 다시오는 코스입니다.

햇볕이 가장 좋다는 남양쪽은 바다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울릉도에는 유난히 교회가 많습니다. 인구가 1만명에 차량이 7천대가 된다고 합니다.



메밀꽃이 활짝 피어 여행객을 반깁니다.



나리분지에 올라왔습니다. 눈이 오면 생각도 못할 고지대까지 차량이 올라옵니다.



3남매 자매바위


저녁먹는 시간에 내일승선이 3시반인데 파고가 높아 포항에서 일찍 배가 떠나고 우리도

아침 10시반이 출항이라고 합니다. 죽도와 독도케이블카이정이 취소가 됩니다.

아쉬운 마음에 아침을 먹고 해안도로를 산책을 합니다.


우리나라 어느곳이 다그렇듯이 도동항이 많이 번창해 있습니다.


Tennessee Wal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