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분황사 주차장에 지합이라 4시30분 선생님을 모시려 간다 뒤에 나오시는분이 사모님이시다.
분황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제자들과 반가운 1년만의 재회를 한다.
반가운 얼굴들이라 걸음이 바쁘다.
수고하는 총무에게 각별하시다.
감포해변에 있는 숙소에 도착을 합니다.
지난해 별세한 김재연군의 아내와 딸이 와서 울음바다가 된다.
어머니를 모시고 온 딸을 소개한다.
먼저 큰절로 인사를 선생님께 드린다.
큰나무 스승님과 찔레꽃 아이들이란 제목으로 김종식 시인이 시를 낭송한다.
선생님의 인사에 앞서 유명을 달리한 친구 명복을 1분간 빌고 인사말씀을 하신다.
재연군 가족이 선생님 옆에 앉으신다.
1928년생이신데 얼굴에 주름도 없으시고 강건하신 모습이 우리들에게 도전을 준다.
9시30분쯤 되어서 귀가길도 있고 재연군 가족을 먼저 보내면서 사진을 남긴다.
다음날 아침 인정샷을 찍고 감포항으로 향한다. 먼저간 사람이 3명이나 된다.
동기커플인 최장군 내외가 바닷가에 앉아있다.
크게 확장을 한 감포항 방파제를 여학생들이 선생님과 걷고 있다.
방파제 끝부분에 서신 선생님.
배뒷편에 보이는 축대가 옛날 항구이고 크게 확장을 했습니다. 해경이 순찰을 나갑니다.
오는길 기림사에 들러 과일을 먹습니다.
왼편이 큰사위, 큰따님, 둘째 따님, 사모님들 선생님이 소개를 하십니다. 우리가50회 큰따님이 55회 입니다.
가족들이 고맙다고 식사대접과 차대접을 하십니다.
호텔커피집에서 마무리 행사를 합니다
고맙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우리들 축복하십니다.
내년에 만날걸 약속하면서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큰사위님이 우리와 갑장인데 보이질 않아 우선 가족만 찍습니다. 셋째따님과 아들은 유고로 참석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