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현충일에 최덕종, 배무언 전우님이 민병웅 병장 산소 참배를 하셨습니다.
병웅이 동생과 9일 10시30분에 약속을 하고 현충원을 찾아 갑니다.
현충일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육교와 인도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산화한 전우들을 위한 승천탑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뙤약볕이라 우산을 쓰고 걸어가지만 26묘역은 제일 오르막이라 멀기만 합니다.
동생병원이가 와서 차림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네요. 집에서 아침7시다되어서
출발하니 10시30분에 묘역에 와 닿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오지를 못했답니다.
함께 찍을 장비가 없어서 혼자 인증샷을 남깁니다.
현충원 식당에서 육계장으로 점심을 먹고 헤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