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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리 닻 전망대 월포해수욕장 남편에 있는 이가리 간이 해수욕장 수려한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길이 102미터, 높이 10미터의 전망대. 위치는 독도방향으로 잡고 독도직선거리는 251키로하고 합니다. 대구가 35도 가까운데 시원한 바다입니다. 주위에 솔숲이 많아 도시락을 준비하면 나드리 장소가 됩니다. 가족들이 오붓이 와서 즐기기에 알맞는 명소 입니다.
6.25 노래
현충원 지난 6일 현충일에 최덕종, 배무언 전우님이 민병웅 병장 산소 참배를 하셨습니다. 병웅이 동생과 9일 10시30분에 약속을 하고 현충원을 찾아 갑니다. 현충일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육교와 인도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산화한 전우들을 위한 승천탑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뙤약볕이라 우산을 쓰고 걸어가지만 26묘역은 제일 오르막이라 멀기만 합니다. 동생병원이가 와서 차림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네요. 집에서 아침7시다되어서 출발하니 10시30분에 묘역에 와 닿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오지를 못했답니다. 함께 찍을 장비가 없어서 혼자 인증샷을 남깁니다. 현충원 식당에서 육계장으로 점심을 먹고 헤여집니다.
안면도
남이섬
금혼 여행 설악산
간소한 사은회 5월15일 스승의 날에 2년 동안 모이지 못한 5학년2반 선생님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경주, 울산, 대구 대표들이 모여 선생님 단골식당에서 모였습니다. 전화는 가끔씩 하지만 얼굴을 본다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였습니다. 몇이 모여 점심이나 대접을 하자며 모였는데 사모님은 허리통증으로 못오셨습니다. 막걸리를 반주 삼아 천천히 세상이야길 나누며 안부를 여쭙니다. 점심을 마치고 우리황남빵집에 가자며 빵을 한봉지씩 마련하셔거 나누어 주십니다. 한봉지에 2만원씩이나 하는 황남빵을 사주시면서 먼길 잘가라며 당부를 하십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물러나고 5학년2반 모두가 모이길 기원해 봅니다.
의성 조문국 유적지 탑리역에서 2km남짓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문국사적지는 삼한시대의 부족국가 중 하나였던 조문국의 귀족계층의 무덤이 남아 있는 곳이다. 고분들이 모여있고 정리를 잘해 보존에 힘을 쏟은 모습이 보입니다. 석탄일 이라 꽃 구경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운이 좋아 작약꽃을 많이 봅니다. 조문국사적지에 1만8천 포기의 붉은 작약꽃이 활짝 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힐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약꽃 단지에는 산책길과 쉼터가 조성돼 있고 주변은 푸른 초원, 노송, 고분군 (40여기)으로 둘러 싸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문국 경덕왕이란 묘비가 있습니다. 부족국가로 신라와 합병된 거 같습니다. 순장을 한거 같습니다. 두사람이 다리가 겹쳐 있습니다. 조문정 정자에 올라가면 전체가 보이고 바람이 시원..